maya/maya 2024

Mystic

hyleidos 2024. 9. 28. 13:31

 

 

 

바람따라
몇일째 깊은 우울이 머문다.
또 바람따라 가겠지, 하면서도
불안과 고통에 진저리 치고.
하지만 또 내가 할일이 없고.
죽거나 살거나... ...
늘 그러 하듯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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