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ina/qingdao 20

qingdao 19 - 2011` 12월 31 망년회?

2011년의 마지막 날. 청도에서 바로 계림으로 가기로 하고 기차표를 예매 했었다. 숙소에서 15분정도 떨어진 시장통에서 장을 봐서 저녁과 아침을 먹었었는데 양력이지만 2011년 마지막 날이라 망년회겸 시장통의 선술집을 두군데 거치고 마지막에 들어간 시장상인들이 주로 오는 집. 주인이 수염을 멋있게 기르고 있었다. 주인이 화로에 주전자로 뭘 데우고 있길래 한잔 얻어 마셨더니 특별 서비스?로 우리도 만들어 주었다. 한약재 몇가지하고 술을 두가지 정도 섞어서데워 주었는데 결국은 한 3주전자는 마셨던것같다. -레시피는 결국 알아낼 수가 없었다. 영어는 전혀 안되는 상황이었고 둘이서 말도 안되는.... 아 아니지 나의 말도 안되는 한문으로 서로 적어서 의사 소통을 했었으니... 결국은 주인장은 나보다 나이가 적..

china/qingdao 2014.09.22

qingdao 17 - 2011` 크리스마스 이브

옛 천문대? 건물을 수리하여 운영중인 유스호스텔. 유스호스텔에서 벌인 파티에서 한잔하고 꽝쩌우에서 왔다는 중국 친구가 오빠, 오빠하는 바람에다음날, 크리스마스 이브에 루신공원옆 해산물 먹으러 갈 약속을 했었다. ^^;여자 친구는 웃었지만... 하.... *** 우리는 루신공원 옆에 있는 해산물 가게에서 - 그 추운 겨울 청도바닷가에서 칭따오 맥주와 해산물을 먹고 중국해양대학 근처 커피전문 카페를 갔었다. 크리스마스 깜짝 선물도 받고 커피와 케익 가격에 놀라고... 쇼킹한 커피가격이었다. *** 꽝쩌우에서 혼자 여행을 왔다는 친구는 대학에서 문학을 전공했지만 집에서 2시간정도 걸리는 회사에 다니는 회사원으로 가정형편은 그렇게 넉넉하지 못하다고 말을 했었다. 그리고 꽝저우에 대한 이런 저런 이야기, 중국 젊..

china/qingdao 2014.09.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