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만히 지켜본다는 행위가 *모른체* 라는 행위? 가 되어버리는 경우가 허다하다.
삶에서 쉽게 얻어서 구사하는 기술인 듯 한데.
하지만, 누가 알겠는가? 진짜 모른체는 아무도, 어느 누구도 모른다는.
예를 들면 어떤이가 어떤이의 이야기를 모른체하고 다 들어준다.
그리고 스스로 생각하고 준비했던 것에 대해 행동하는 데,
행동 - 선입견, 진실? 등 … 하여간 마음대로 부르는 듯 -
어떤이는 어떤이가 모른체하고 듣고 있는 것을 모른체하고 끝까지 이야기한다.
그(끝까지 모른체하며 듣고 생각하고 행동에 대해 준비 하고있는 이)가 모른체하고 다 듣고,
스스로 행동하는 것에 대하여
그가 모른체 하며
끝까지 이야기 한다면,
준비된 행동에 의해 죽어 가면서도 준비된 행동에 대해 반응하지 않으면서.
모른체의 끝이 어디까지 인지 모르겠지만.
끝까지 모른체 하는 자만이 끝까지 볼 수 있다.
알고 싶으면 끝까지 모른체 하고
알고 싶지 않으면 이야기(상대) 하지 않으면 된다.
Be as you are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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