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anyaar/自畫像

부산 13

hyleidos 2014. 9. 11. 08:00
















가난 하지 않은 사람이 어떻게 가난에 대해 이야기할 수 있을까?
***
가난하라는 말이 아니다.
모르면 말하지 않는 것, 겸손은 그런 것이 아닌가?
진짜 화려한 여행은 부자도 되어보고 온갖 것이 다되어보는 것.
용기가 필요하다.
한가지를 아무리 파 본들, 너의 에고만 만날 공산이 크다.
머물지 마라.
하지만 도처에 화려한 여행을 한 사람들이 많으니...
가만 앉아서 책이나 뒤적이며 들은 말로 사는 사람들속에서
임무를 완수 해 본들... 알수는 없다.
겸손하시라. 도처에 고수다.. 그들은 대체로 가난하다.
***
끝내는 캡션이나 다는 짓을 해야 하는 삶이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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