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에 대한 예의
꿈을 꾸었다.
인간은 어떻게 살아야 한다는 둥...
무슨 말을 그렇게 했는지...
그리고
그말을 하는 도중에 잠을 깨었다.
계속해서 말을 했다.
인간의 예의에 대해서
마무리를 지었다.
부드럽고 따뜻하고
마냥 좋은 것이 인간의 삶이라고
삶을 강설했다.
혼자
속은 쓰리고
부끄럽고
그렇네...
ㅎ
부산에 살때 술한잔하면 주로 동문에서 잤는데
여기까지 와서 자는 날은
참...
여름에 뚜껑날아가는 망루다.
몇번을 고쳤는지.
그래도 가서 매트리스깔고 비박하는 내 집이다.
금정산은 아름답다.
요 아래 내려가면 너무 많은 비박굴들이 많다.
하지만...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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