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부산

people- 고딩

hyleidos 2007. 1. 25. 18:57



 2005-04-20


물이 빠져, 넓은 백사장, 몰아치는 바람, 그를 타고 빠르고 낮게, 휘몰아치며 날리는 모래,
허기진 배, 맨발뿐인 운동화, 속으로 차오르는 모래, 혼자 우두커니, 타인의 행복으로 나의 외로움을 달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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