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urmuring

제길, 목성

hyleidos 2023. 10. 31. 10:57

 

 

Eizo 모니터 이제 수명이 다 되어 가는 듯
감가상각에
둔한 나로서는
시장에 민폐만 끼치고 사는 듯



그래도 디지탈이 필름도 쓰지 않고
필름에 비해, 독도 많이 쓰지 않고
돈도 그렇게나 많이 쓰지 않고
뭔가를 기록 할 수 있는다는 것.

필름은 재미지... 진짜로 필름을 쓸려면 개인이
감당 못한다.

훗.

모니터 쓸만 한 것 찾아보니 500은 줘야 겠네...

그래도 이젠 절대값을 추구하지 않으니
십만원 짜리 써도 되겠지.

뭐가 뭔지 모르겠고, 모든 것이 허무할 때 절대값을 추구하라.

그것이 보수이며 보수가 진보일 수 밖에 없는.

*

제길할 목성.
사진가의 눈은 한 쪽만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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