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ya/maya 2024

hyleidos 2024. 5. 2. 12:15

 

러졌던 뼈가 다시 붙으면
더 단단해져서
그 자리는 다시 부러지지 않는다고.
내 마음은 산산 조각나도
또 산산 조각나고,
그리하여 또 산산 조각나고.
어젠 밤에 별이 산산이 펼쳐져
눈물나고 아름답더라.
나는 부를 이름도 없는데
산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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