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249 흔들리겠네 달빛 어린 길을 오토바이를 타고 더듬어 담배를 사고 돌아오는 길... 달빛아래 산들이 안개에 아름다운 농암으로 번져가고 달은 어렴풋이 흐린 듯 반짝이고, 산들은 안개 속에서 흔들리더라. 빨간 뚜껑의 두꺼비 세마리 뒤에서 달그락 달그락 울어 쌓고. 세상은 왜 이렇게 아름다운지 달빛아래 더더욱 아름답고... 제기랄...... 제기랄...... 2014. 11. 6. 부산 15 2014. 11. 6. 슬픔은 눈에 보인다. 그리고 오래 오래 남아 있다.아주 오래... 그냥 함께 사는 것이 좋다. 떠나 보내려 하지 말고...곁에 오래 오래 함께 살면 된다. 너무 쉬운 일이다. 그 슬픔속에 모든 것이 함께 살아 있으니깐. 행복하겠지.영원히... 달콤하겠지. 2014. 11. 6. 금정산 12 2014. 11. 6. 금정산 11 - 혼자 걷는 다는 것. 아무래도 스마트 폰으로 촬영한 거라. 좀 봐주세요.이런 변명도 해보네... ㅋ 모든 존재와 내가 둘이 아니다.하나도 아니다. Advaita...불이 2014. 11. 6. 금정산 10 - eventide 2014. 11. 6. 이전 1 2 3 4 5 6 7 ··· 4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