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1217 무을 288 - eventide 아뇌쿠메네 (Anökumene) 소리내어 본다. 사람이 그립지만, 그곳이 싫어 그곳에 산다. 아뇌쿠메네...... 어디에서도 살수없다. 어디에서든 살 수 있다는 것을 받아 들이지만 어디에서든 살지 않는다는 것, nothing과 같은 말이 되어버린 말, 과 삶. * ökumene, nothing ㅎ 2015. 9. 26. flower 381 - 百鬼夜行(백귀야행) 오늘은 돌려 보내지 않아...' 조잘조잘, 재잘재잘 깨어지지 않던 꿈도, 깨어나도 움직일 수 없던 꿈도...... 들여다 본다. 2015. 9. 25. 무을 287 - eventide 나는 내가 우울하지 않다는 사실을 알아냈다. 2015. 9. 24. 무을 286 2015. 9. 24. 무을 285 - eventide 타는 저녁놀. 2015. 9. 24. flower 380 얼어붙은 눈물이 볼을 타고 떨어진다. 나도 모르는 사이에 나는 운 것일까. 눈물이여, 차디찬 아침 이슬처럼 얼음으로 변해 버리다니. 너는 그렇게 미지근하냐. 그러나 너는 겨울의 얼음도 모두 녹여 버린다는 듯 뜨겁게 가슴에서 솟아나 고 있지 않느냐. . 얼어붙은 눈물(Gefrorne Tranen) -슈베르트(Schubert) / 겨울나그네(Winterreise) D. 911 2015. 9. 23. 이전 1 ··· 14 15 16 17 18 19 20 ··· 20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