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부산

maya 2005-05-13: eventide

hyleidos 2007. 1. 7. 0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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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 해가 진다, 기다리던 시간이다.
아무도 돌이킬 수 없는, 이 시간의 변화,순식간에 어둠이 밀려오고, 대지를 식혀버리겠지
우울한 기도뿐이다, 우울한.

기다리던 시간이다, 오랜시간동안,이제는 쉬어도 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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