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urmuring

아무도

hyleidos 2010. 12. 22. 23:33


.. 못한다.
목적은, 음... 꿈은...
삶은 타인과의 이해가 목적이었고 꿈이었고.

어느 날 알게 된거지
그게 막힌 길이란 걸.
그 길 끝

벽 앞에 서 보면....

무슨 생각들까?.

그래도 거짓말 할까?.



이제 못해본 것 해보고 싶다. 이제는....

가령 사진....같은 거, 해보나 마나인,

예를 들면 표현 같은 거.

혼자 지랄 발광하는 거,
뭔들 뻔하지만

뭐....


연기라 하지만 끌어모은 기억과 독특한 생각의 구조는 ....
어떻게 설명하든 다시 설명 되어야 할 것같고.

감정의 변화 그 속에도 나는 없는데
그건 또... 총체적이고 개별적인 `그`, `나`가 분명 ...음... 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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