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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rmuring

겉은 그저 천천이

by hyleidos 2010. 12. 22.

움직이지 않는 것처럼 움직이며

속은 달달거리며

매달리고

붙잡으며


상상이란게 지극히 재료에 제한 되어 있음을 느끼는데


나의 마음을 다른 사람의 마음에 대해 표현하고




외로움은 무엇일까?


계속 되는 수년동안의 외로움,....


고독은 아닌 것 같고


북북서로 진로를 돌려라에서 처럼 절벽에 매달려 있다,


클리프 행어 에서 처럼 그냥 떨어지는 현실


떨어지는 사람에게 그것을 왜 놓았냐고 다그친들

그는 놓고 싶었을까?

`흥! 그러니까 안되지... 삶에 대한 ... 없어!`    그런말 해도 되는데 되도록이면,


하긴 더 살아 볼것도 없지만


왜 사냐고?

웃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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