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587 무을 321 2016. 1. 31. 무을 320 2016. 1. 30. 무을 319 밤새 눈이 내린다 캄캄한 아침... 예전 처럼 창을 열어 내리는 눈을 보는 대신 가끔씩 눈이 잘 내리고 있는지 나가서 보고 오곤 했다. 지금도 눈온다, 눈이 오든 안오든 소리없이 오고 가기에 잘 내리고 있는지 또 보고 왔다. 걱정마, 잘 내리고 있다, ? 아니, ... 있더라. 잘 있제? ...... 2016. 1. 29. 무을 318 겨울은 이런게 좋다 베여도 베인줄 모르고 데여도 데인줄 모른다 설령 안다해도 조금 아프고 만다. 눈이오기전 이 설레임도 좋고 눈위에 외롭다, 라고 적어도 흔적도 없을 테니 을매나... 좋노 좋다 좋다 선운사 동백보다 좋다 2016. 1. 23. 무을 317 - 遷化 遷化 산도 좋고 물도 좋아라 그저 찾잔에 비친 나무 그림자 였구나...... 2016. 1. 22. 무을 316 2016. 1. 21. 이전 1 ··· 3 4 5 6 7 8 9 ··· 9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