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는 곳마다,외국인이라 손님이라 대접한다고 행동하는 것을 '거짓' 혹은 '연극'이라 본다면
나는 그들의 일상 생활이나 일상적인 행동을 모를테고, 그들의 보편적삶을 모르는 것이
될 것이라 짐작해본다.
예를 차리는 것,그리고 그것을 바라는 것에 대해,그리고 그들이 예를 차려 손님을 대하는 것
은 모두가 배우된 연극판(마야)이 아니겠는가?
그들과 나는 그 모멘트에서 만난 것이다.
자신의 삶을 그대로 사는 자만이 거짓이 아닌 싸이코 편집 드라마가 아닌 또 다른 좋류의
마야가 아닌 자유로운 삶을 살지 않을까?
카메라를 잃어 버리고 나서 글을 쓰는 것이 고통스럽다.
카메라가 있었을 때는 굳이 언어의 소통에 대해서 무관심 했고 그냥 나 자신이 느낀 삶(감정,
생각)의 떨림(뉘앙스)을 그냥 적으면 됬는데, 카메라없이 언어로 뜻을 전달하려하니
신경쓸게많고, 번거롭고, 다시 공부하는 기분이다, 헌데 역시 다시 묻는다,
떨림이나 뜻이나 다른가? 다르다면 무었이 다른가? 군더더기 없는게 좋다.
It's clean.
무언가 나의 ,생각의 길을 막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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