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은 급격하게 안좋아지는데 마음은 고통속에서 평안하다, 나날이 츳 그냥 즐겁게 살면 될것을... ... 뭔 착취들을 한다고 인류는 이렇게까지 아름 답지 못한 방향으로 왔는가. 그저 웃음밖에. maya/maya 2024 2024.02.17
알다가도 모를 인도, 네팔 등지에서 십몇년을 살았었는데. 델리에서 살때 사경을 헤멘적이 있었다. 그때 생각나는 것은 된장이었다. 짜장면도 아니고 그 어떤 음식도 아니고 그냥 된장찌게였다. 인도음식이나 네팔음식 너무 잘먹고 한국음식 어쩌다 먹어도 그립지도 않았는데... 그놈의 된장이 그렇게 먹고 싶더라. 그런데 한국 돌아온지 또 십년이 넘었는데 어딜가도 왜그리 된장찌게가 맛이없는지... 알다가도 모를일이다. maya/maya 2024 2024.02.11
너무 아프다. 이럴때면 기회다 하면서 피하지 못하는 고통에 정면으로 마음을 실어 본다. 하나 둘씩 알다가도 모를 것들을 하는 수없이 가만히 본다. 어쩔꺼고... 어쩔꺼야... ㅎ maya/maya 2024 2024.01.31
'Just remember in the winter far beneath the bitter snows lies the seed......' maya/maya 2024 2024.01.21
눈이 살살 내린다. 굴 한보시기 초장 적셔 마시고 우유 500ml도 벌컥 마셨다. 아주 건강해지겠지. 눈이 솔솔... 잠온다. 쿨쿨 제땐비따~~~~~ maya/maya 2024 2024.0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