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iggering before getting the image22 just 155 - 예견, 기억 카메라는 참 재미난 도구다. 예견, 기억.. 나의 사진 주제는 Triggering before getting the image이다. 세상에는 좋은 사진 작품들이 즐비하다. 즐거운 일이다. 그렇지만 혼돈이란 말들이 떠오르는 사진이 너무 많은 것도 현실. 자기가 촬영한 이미지에 대한 즐거움이 없다는 것, 이라는 생각이든다. 단언컨데… 뭐 이런 말들처럼. 앤셀 아담스란 사람이 좀 심오하게 다가 섰지만… 그건은 필름 사진시절에는무척이나 고통 스러운 작업이 아니었나 싶다.그리고 안셀 아담스의 헛소리는 흑백사진에서 제한된다. Orgin 어려운 말이다… 내가 보았던 그 소중했던 광경을 표현하는 그 방법… 나의 환상을 그리는 도구가 아닌 그것을 보여 주고 싶었다. 평범했던 것을 사실대로 보는 눈… 엄청나게 환상적인 장.. 2013. 11. 4. triggering before getting the image triggering before getting the image 이건 극히 개인적인 일이다. 이런 것으로 시간을 허비하고 있다간 삶을 찐하게 살아 볼 수 없을 것 같다. 수행이란 것이 있다면 수행의 끝은 찬밥 한 덩어리 남에게 무릅꿇고 빌 수 있으면 끝날 것 같고, 삶이란 것이 있다면 그것은 "사람" 사르바 람 사르방 브람마 모든 존재가 람 인줄을 알고 그것을 체험하고 그 전체에 대한 "일"을 하는것 아닐까? Advaita 그렇다면 삶은 기막힌 여행, 두려움으로 가득찬 흥분으로 Ananda를 즐기는 것...... 아닐까? 2009. 11. 23. image there is no image there. 2009. 6. 21. neti neti 주제가 선명한 사진을 볼 때 지루하다. 감정에 호소할 때, 그로부터 무엇인가를 이끌어 낼 때, 논리와 결합 시킬때... 멀어져 간다.. 2008. 3. 27. 사진의 즐거움 2 의식이 끼어든 찰나, 모든 것이 죽어 버린다. 심식의 한계만을 남긴 채, 셔터소리는 공간속으로 사라져 버린다. 역겹다... 죽어 있다 생각하는 그는 이미 죽어있는 그다. 실질적으로 살아있는 그들은 미동도 하지 않는다. 가만히 지켜볼 일이다. 포기도 희망도 모두 죽어있는 그의 몫으로 남겨두고... 2008. 2. 8. 셔터 누르기 혹은 그 속에 있다면 그 느낌이나 그 세계는 어떤 것과 비교되어서는 곤란하다. 그러면 그것은 그 순간 낡은 것이 되어 버린다. 하여 당신이 진짜 기쁨을 느끼고 싶다면 순간을 살지 않으면 안된다. 과거와 비교되거나 미래를 대상으로 하는 그런 순간이라면 이미 그것 또한 낡은 것 일게다. 죽은 것이다. ***곤난이 곤란으로 발음된다는 데, 언어는 어느 정도 고리를 가지고 있는지... 킁 2008. 1. 26. 이전 1 2 3 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