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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소르49

portrait 21 2007. 12. 9.
Maya060302-object 어제 일기를 적다가 멍하니 배경음악 : 상은의 12집, 둥글게 에서 여름별 사이 배경장소 : 엎드려 가운뎃방 작은셋방 마르시씨댁 2스테이지 고쿨람 마이소르 꺼나르떠꺼 인디아 목표 디들리두 넘버원 아사나 세컨시리즈 산스크리트 바그바드기타 외우기 다 좋은데, 특히 인도에서 스윗이라는 디저트,과자가 있는데 난 그걸 먹으면서 이런 의문을 품게 되었다는 거지. "아니 이런 인도사람들 하곤 그냥 설탕을 숟가락으로 퍼먹으면 되지 뭐하러 굳이 이런 여러 형태로 만드는 건지,어차피 맛이 같을 바에야… 비싸기만 비싸고……" 그건 그렇고 어찌,모든 목표가 단계가 있을 건데 어찌 이 목표들에는 비약만 있고 어찌 단계가 없는지……. 어찌……. Ending music : 상은의 12집, 기나긴 여행 어찌…… 2007. 1. 9.
maya060308-suvival 결국은 생존이다,불안이든 욕심이든 어떤형태로 나타나든, 생존에 대한 불안... 그걸 어찌 잊고 살까 실이 끊어지는 그 날까지. 혹? 오늘 실이 끊어진다,,,좋은 일이지 2007. 1. 9.
maya060227- early morning prayer 지금, 흘러가는 지금, 존재하는 나, 손을 모으고,호흡의 리듬을 타고, 시선을 모으고,기도를 시작한다. 과거,현재,미래의 흐름속을 새벽기도(빈야사)를 타고 천천히 정지한 듯 흐른다. 시바와 파르바티가 결혼한 마하시바라뜨리, 왜 나와 꼭 결혼(함께)해야 하는가?...... 당신은 내가 있어야 완전해지고 나는 당신이 있어야 완전해 지기 때문입니다. 파르바띠로 환생한 사띠가 시바를 사랑한 이유이다. aum mani padamane hum 어느 하나도 떨어져 움직이지 못한다. 하지만 붙어 굳어 있는 건,생명을 다한거다. 누구의 바램처럼,틈을 열고 생명을 얻는다. 동작과 시선,호흡,마음의 움직임,모두가 하나되어,움직이기 위해, 새벽기도를 마치며 손을 모으고,마음을 모으고,호흡을 멈추지 않으며, aum mani p.. 2007. 1. 9.
maya060224: silence 힘들어 너무 너무 힘들어, 젖어 들어가는 솜을 등에 지고 자갈이 미끌리는 강바닥을 긁으며 몸을 일으키려 할때 마다 힘을 내기 위해 읽어보는 시다. 하지만 젖은 솜을 매고 강바닥을 긁거나 하지 않고 가만히 떠내려갈 때. 그때 내게 고요와 행복이 밀려 오리라, 그 옛날 처럼. 여기 다까루 단 암굴 한가운데에 티벳의 수행자 밀라레빠는 세속의 모든 욕망과 망상을 떠나 위없이 높은 깨달음을 구하며 사네 즐거움은 밑에 까는 조그만 방석 즐거움은 위에 걸친 누더기 면포 즐거움은 무릎을 받치는 명상대(帶) 즐거움은 배고픔을 잘 견디는 이 몸뚱이 즐거움은 바로 이 순간에 머물며 궁극의 목표를 인식하는 빈 이 마음 나에게는 이 모든 것이 다 즐거움의 원천 즐겁지 않은 것은 하나도 없네. 2007. 1. 9.
mahatma gandhi ji 코멘터리 바그바드기타 의 앞장을 넘기면... “When doubts haunt me, When disappointments stare me in the face, And I see not one ray of hope on the horizon, I turn to Bhagavad gita and find a verse to comfort me: And I immediately begin to smile In the midst of overwhelming sorrow. Those who meditate on the Gita will derive Fresh joy and new meaning from it every day.” - Mohandas k Gand 2007. 1.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