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138 아직도 사랑을 말한다. 행동하지 않는 사랑, 말로만 하는 사랑, 결국은 없을 것이라 생각하고 가지않은 그 길. 몰라도 행동할 수는 없는가? 죽음이 그리 멀리 있던가? 그런게 있던가? 욕심덩어리, 생존인가? 또 그따위 코미디냐... 2007/01/07 - [maya/maya '05] - Maya 050826: 누군가를 사랑한다는 2007/01/07 - [maya/maya '05] - Maya 050827: santih 2007/01/07 - [maya/maya '05] - maya 2005-08-29: maya 2011. 3. 30. yoga 의 목적은 마음의 평정. 숨결. 생존의 문제 가두어진 마음들.... 습관 개인의 정신구조가 사회구조를 형성한다. 폭력의 난무. 생명이란 것이 단순하다. 어떻게든 살아만 있어라. 긴머리 시바 파슈파티 옴 나마 시바 바람에 흩어지는 것들.... 2011. 2. 21. 무너진 것은 무너지지 않은 것의 꿈인가 산다는 것이 자랑할만한 일인가 2011. 2. 18. 소리 없이 가만히 절실함도 없이 머언 곳에서 홀로 동떨어져 있다가 이렇게 가까운 곳에 홀로 서 있게 되었다. 삶에 대해 운운 하기에는 너무 늦어 버렸다. 생각이 빼곡히 들어 차 있을때도 있었지. 아무도 이 바람 앞에 보이지 않는다. 홀로 가는 길 두렵고 외롭다. 하지만 현실이겠지. 2010. 12. 18. 가을 하늘 가을 하늘 (草丁 김상옥) 허드레 인생 도랑에 물 쏟듯 쏟아 버리고 담배연기 너머로 티 한점 없는 짙푸른 갈 하늘 한 참 동안 모든것 제처놓고 멍청히 섰노라면 눈길도 살갗도 산도라지 꽃빛으로 물이 든다. 2010. 12. 9. 서울 오랜 친구들을 만나고 오래 알던 사람도 만나고 오래전에 알았던 사람까지 만나고 돌아오기전에 오래 못보았던 눈도 보고 서울,... 눈온다 술먹자를 기분좋게 중얼거리기에는 삶이 웃긴다. 일단 커피 한잔. 분명히 눈온다 술먹자. 2010. 12. 8. 이전 1 ··· 19 20 21 22 2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