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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ishikesh51

Maya060628-Recuerdos de la puri 멀리 바다를 바라보며 평화로이 저녁 똥을 누는 puri의 어부들… *예수가 4년간 승려 생활을 한 자간나트 사원이 있는 puri, orrissa주, India Orrissa주는 시바의 강력한 힘?으로 말미암아 대마의 꽃술부분을 말린 `방(마약인가?)`이 주정부에 의해 합법화 되어있다. 조그만 구멍가게 같은 주정부에서 운영하는 방샾에서 그램당 저울로 달아서 살 수 있다. 구입해보지는 않았지만 1톨라(10.5그램)당, 인도루피 80루피다(2005년 현재) 1999년 싸이클론으로 인해 비공식집계 약 5만명이 사망했다한다. 자연재해를 많이 입는 곳이지만 오리싸 사람들의 특징은 쾌활함과 유머러스 함이다. 오수비다 네윙(나윙)!!! No problem!!! 내가 아는 유일한 오릿싸 말이다. 오수비다 네윙!!! 2007. 1. 12.
maya060627-cotton candy 뿌연 눈으로 카메라를 메고 아무도 없는, 비가 듣는 뿌리 해변을 지나는 코튼 캔디 왈라… 저 멀리 사람들이 있는 곳으로 코튼 캔디 팔러 간다, 나를 힐끗 힐끗 쳐다 보며…… 삶은 아름답다...안타깝게도, 지난 해 비가 듣는 뿌리 해변에서... 2007. 1. 12.
maya060625-sukha-duhkha 산스크리트 폰트를 구했지만 뜨지 않겠죠,ㅎ 그림파일로 올립니다. 그리고 브-첨자는 포토샾으로 넣은건데 어떨런지...후후 Attachment is that which dwells upon pleasure. Aversion is that which dwells upon pain. 전에 누군가에게 산스크리트 아침기도를 배운 적이 있었는데, 그게 머리 속에서 떠나지 않고 맴돌았다. 어느 날, Bhagavad Gita, 산스크리트 공부를 하는데 그 문장이 한눈에 들어 왔었다-물론 기도 내용과는 조금 다르지만 그것을 인용하였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몇달전 mysore에서 만난 어떤 사람(?)이, 내게 Anatomy of Hata yoga란 책을 선물해주면서 위의 산스크리트 문장을 적어 놓았다…... 몇일전 요가 .. 2007. 1. 12.
maya060620-debt 원죄를 비롯해 빚진 것들에 대해, karma라는 것도...... 허나 나는 죄라는 건 존재하지 않는 개념이라는 것을 떠나 그냥 헛것(미망)이라고 부르고 싶다, 그게 sin이건 debt이건, karma건...... 두려워 자세히 말 못하지만, 세상엔 하도 다양한 물질 덩어리들이 많아서리...... 하여간 어떤 일을 행하건 죄는 없다. 그대여 죄가 없는데 어찌 하여 그대는 죄인인가? 애초에 없는 것을 그대는 어찌 하여 기적처럼 지니고 있는가? 절대 잃어버리려 하지 않고, 그 엄청 에너지를 쏟으며...... 킥킥 우스운 일이다 우스운 일. *debt [det] n. 1 빚, 차입금, 부채, 채무; 은혜, 신세, 덕택. a ∼ of ten dollars 10달러의 빚. the national ∼ 국채. a fl.. 2007. 1. 12.
Maya060618-puja; Parmath ashram 저녁, Parmath ashram puja 길, 비가 한방울씩 떨어진다. 서둘러 걸어가 puja에 참여하는 자리, 흐린 하늘, 신을 향한 노래소리가 울려 퍼지고 새들이 떼지어 난다. 강물위로 오렌지색 꽃들에 둘러싸인 조그만 등불들이 향을 하나씩 꽂고 떠내려 간다. 바위에 부딧힌 강물이 회오리 지는 곳, 불꽃들이 회오리속에 잠기더니 이내 오렌지빛 꽃들이 수면위로 떠올라 무채색의 강물위로 퍼져 간다. 아름답다. 흐린 저녁하늘 사람들 박수소리…… 노래는 멀리 퍼져 나가고…… 빗속에서도, 태양은 강물을 파스텔빛으로 물들이고 사라졌다. 빗방울이 한층 더 떨어지기 시작하고 그 사이로 바람이 몸을 흔든다. 마지막 기도 소리에 모든 사람들이 하늘을 향하여 양손을 펼쳐 든다. OM Santih! Santih! Santih 2007. 1. 12.
maya060617-I am that In the morning I remember and feel the effulgent Atman in the heart, which is always there in form of supreme consciousness. This is the state beyond the waking, dreaming and the deep sleep realm, which is the ultimate goal of the sanyasins. I am that-Brahman and not the bundle of the five elements. 2007. 1.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