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온다. 아무것도 알수없는 날들
사는거지 그냥 가는거지 낱낱이며 모두이며
집에 왔는데 집에 아무도 없네 ......
꽃 지고 꽃 피고 내 안에 바람불고 고개들어 보니 서산에 해 넘어가네
그 날이면 행복할까?
그는 그렇게 떠났다 그리고 그들은 그렇게 떠났다 시간은 행복했으리라
않으리라
갔어요.
다 사는건 맞는 듯 풋풋풋
어떤지 궁금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