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urmuring469 한국와서 수상하게 많이 만나게 되는 사람들, 그리고 검문소? 검역소? 하여간 눈에 보이지는 않지만 이게 문제가 되는 것 같은데 내겐 뭐라 해야 하나? 할말없고 할말없어야 되고. 왜들 난리인지 자세히 알아도 문제고, 몰라도 문제고 부분적으로 아는게 아닌가 생각하고 말한다 한들 늘상 10년 후에나 만나게 되니. 이를 어쩐다... 화도 나고 짜증도 나지만 하여간 아름답기로는 뭐든 한가지로군..... 하나의 우주다. 아주 아름답고, 또.. 매서운.... foot-and-mouth disease 2010. 12. 27. Persepolis Persepolis 오스트리아에서도 이방인 이었는데 여기서도 마찬가지인 것 같아요. 알겠어요 당신의 병명은 신경쇠약입니다. 효과적인 치료법이 있어요. 약을 좀 처방해 줄께요. ... ... 우리랑 같이 안나갈래? 상쾌한 공기 마시면 좋아 질거야. 아뇨 혼자 있고 싶어요. 걱정마세요. ..... 싸움은 계속된다. 자아를 잃게 하는건 두려움이야... 가능한 한 내 자신에게 진실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2010. 12. 24. sacrafice If you sacrafice something that is valuable or important, you give it up, usually to obtain something else for yourself or for other people. To sacrafice an animal or person means to kill them in a special religious celemony as an offering to a god. 노을가에 우두커니 2010. 12. 24. 아무도 .. 못한다. 목적은, 음... 꿈은... 삶은 타인과의 이해가 목적이었고 꿈이었고. 어느 날 알게 된거지 그게 막힌 길이란 걸. 그 길 끝 벽 앞에 서 보면.... 무슨 생각들까?. 그래도 거짓말 할까?. 후 이제 못해본 것 해보고 싶다. 이제는.... 가령 사진....같은 거, 해보나 마나인, 예를 들면 표현 같은 거. 혼자 지랄 발광하는 거, 뭔들 뻔하지만 뭐.... 연기라 하지만 끌어모은 기억과 독특한 생각의 구조는 .... 어떻게 설명하든 다시 설명 되어야 할 것같고. 감정의 변화 그 속에도 나는 없는데 그건 또... 총체적이고 개별적인 `그`, `나`가 분명 ...음... 하니까. 2010. 12. 22. 겉은 그저 천천이 움직이지 않는 것처럼 움직이며 속은 달달거리며 매달리고 붙잡으며 상상이란게 지극히 재료에 제한 되어 있음을 느끼는데 나의 마음을 다른 사람의 마음에 대해 표현하고 외로움은 무엇일까? 계속 되는 수년동안의 외로움,.... 고독은 아닌 것 같고 북북서로 진로를 돌려라에서 처럼 절벽에 매달려 있다, 클리프 행어 에서 처럼 그냥 떨어지는 현실 떨어지는 사람에게 그것을 왜 놓았냐고 다그친들 그는 놓고 싶었을까? `흥! 그러니까 안되지... 삶에 대한 ... 없어!` 그런말 해도 되는데 되도록이면, 하긴 더 살아 볼것도 없지만 왜 사냐고? 웃을까? 2010. 12. 22. mumuring 의 하여간 바꿔볼까? 그대 그대가 아니면 꿈도 사랑도.... 하여간 아니고,... 보이지도 않는다. 오늘 단소를 하나 샀다. 소리는 그다지 별로. 오는 길에 멈춰서 형님이 달과 까치집을 사진에 담는다. 옆에서 봐도 같이 보는 사태 아프다. 움직여야 하는데 우리는 움직이면 어떻게 되는지 안다. 단소, 소리 들려줘도 될런지? 2010. 12. 21. 이전 1 ··· 57 58 59 60 61 62 63 ··· 79 다음